이 글을 꼭 읽어야 하는 분
스트리밍 플랫폼의 작품 홍보 사례를 찾는 분 · 팬덤이 현실 공간에서 소비되는 방식을 알고 싶은 분 · 콘텐츠 IP 캠페인을 기획하는 브랜드 담당자
3줄 요약
- 애플TV가 ‘위도우스 베이’ 에미상 14관왕을 기념해 케이프코드 앞바다에 대형 광고판을 띄웠습니다.
- 광고는 드라마 속 가상 섬을 실제 휴양지처럼 소개하며 “절대 저주받지 않았다”는 문구를 내세웠습니다.
- 팬들은 작품의 대사와 촬영지 맥락을 현실의 장소에서 다시 만나게 됐습니다.
목차
케이프코드 앞바다에 등장한 위도우스 베이 광고판
애플TV는 공포 코미디 시리즈 ‘위도우스 베이’가 에미상 14개 부문을 받은 뒤, 미국 케이프코드 앞바다에 대형 광고판을 띄웠습니다. 광고판은 작품에 나오는 가상의 섬을 실제 휴양지처럼 소개했습니다.
광고가 놓인 지역도 작품과 연결됩니다. 위도우스 베이는 허구의 섬이지만, 드라마는 매사추세츠의 록포트와 글로스터 등 뉴잉글랜드 해안 지역에서 상당 부분 촬영됐습니다. 실제 촬영지 근처에 가상 지명의 관광 광고를 띄운 캠페인입니다.
드라마 속 시장의 농담이 실제 관광 광고가 됐다
‘위도우스 베이’의 섬에서는 초자연적인 사건이 계속 벌어집니다. 그런데 매슈 리스가 연기한 시장 톰 로프티스는 그런 섬으로 관광객을 데려오려 합니다. 그가 내건 말이 “절대 저주받지 않았다”는 문구입니다.
애플TV는 이 문장을 실제 옥외광고에 사용했습니다. 케이프코드, 마서스 비니어드, 낸터킷 같은 유명 휴양지와 비교하면서 위도우스 베이를 더 매력적인 여행지처럼 포장했습니다. 작품 안의 농담이 작품 밖 홍보의 중심 문장이 됐습니다.
그랜드 센트럴과 웨일스 해변에서 먼저 쓴 현실 공간 홍보
애플TV는 이전에도 극 중 설정을 실제 공간으로 옮겼습니다. ‘세브란스: 단절’을 홍보할 때는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극 중 기업 루먼의 사무실을 설치했습니다.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 캠페인에서는 웨일스 해변에 거대한 공룡 발자국을 만들었습니다.
‘위도우스 베이’ 광고는 같은 접근을 공포 코미디의 농담으로 바꿔 썼습니다. 팬이 알아볼 수 있는 설정을 공공장소에 꺼내 놓고, 작품을 본 사람과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같은 장소에서 반응하게 했습니다.
팬이 화면 밖에서 작품을 다시 만나는 순간
이번 광고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스트리밍 홍보가 팬의 이동과 사진 촬영까지 염두에 둔다는 점입니다. 예고편은 작품을 설명하지만, 실제 장소에 놓인 광고판은 팬에게 인증할 대상을 줍니다. 가상의 섬 이름이 현실의 바다 위에 올라오면 작품은 다시 말할 소재가 됩니다.
다만 제공된 근거만으로 이 캠페인이 시청 시간이나 가입자 증가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확인되는 사실은 애플TV가 작품의 대사와 촬영지를 팬이 직접 마주치는 홍보 자산으로 다루고 있다는 점입니다.
근거와 맥락 더 보기5개 항목
근거로 확인한 핵심
- 공식 확인
애플TV는 ‘위도우스 베이’의 에미상 14관왕을 기념해 케이프코드 앞바다에 대형 광고판을 띄웠습니다.
근거 1 - 공식 확인
광고판은 드라마 속 가상 섬을 실제 휴양지처럼 소개하고, “절대 저주받지 않았다”는 작품 속 문구를 사용했습니다.
근거 1 - 공식 확인
‘위도우스 베이’는 매사추세츠의 록포트와 글로스터 등 뉴잉글랜드 해안 지역에서 상당 부분 촬영됐습니다.
근거 1 - 공식 확인
애플TV는 ‘세브란스: 단절’과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에서도 극 중 설정을 실제 공간으로 옮긴 홍보를 선보였습니다.
근거 1 - 해석 포함
이번 광고는 팬이 작품 속 대사와 장소를 현실 공간에서 다시 만나도록 만든 홍보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근거 12
취재와 해석에 사용한 자료2개 출처
- 01
- 02
과거 자료
" 크리에이티브 전략, 브랜드·비즈니스는 물론 소셜 임팩트까지 고려하...biz.new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