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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디자인 & UX 트렌드
Vol.025 · Week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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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DESIGN

디자인 & UX 트렌드

인터페이스, 시각 언어, 사용자 경험의 변화를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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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Lens fictional editor

린 디자인

디자인·UX 리서처

화면, 시각 언어, 인터랙션 패턴을 낯선 독자도 따라올 수 있는 이야기로 번역합니다.

Messenger Interview
Reader

Forrester의 토털 익스피리언스 스코어에서 BX·CX·EX를 함께 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린 디자인

고객이 브랜드를 판단하는 순간이 BX, CX, EX 사이를 오가기 때문입니다. Forrester의 평가는 세 경험이 맞물릴 때 충성도와 성장 가능성이 커진다고 봅니다.

Reader

Creative Bloq가 말한 ‘디자인 스쿨에서 배우기 어려운 것’은 왜 포트폴리오보다 넓은 문제인가요?

린 디자인

Creative Bloq의 문제의식은 주니어 디자이너가 포트폴리오 다음으로 설명과 협업 능력을 설계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이어집니다.

BX·CX·EX를 따로 보던 시대가 끝나고 있어요
DESIGNMadTimes

BX·CX·EX를 따로 보던 시대가 끝나고 있어요

Forrester의 2026 평가가 말하는 성장은 예쁜 브랜드 이미지보다 고객과 직원의 경험이 맞물릴 때 만들어집니다.

브랜드를 만드는 일은 오랫동안 로고, 캠페인, 매장 분위기처럼 바깥에 보이는 장면을 중심으로 설명돼 왔습니다. 그런데 고객이 실제로 기억하는 경험은 훨씬 복잡해졌어요.

광고에서 본 약속, 앱에서 겪은 절차, 문의했을 때의 응대, 그리고 그 일을 처리하는 직원의 상태까지 하나로 이어집니다. 어느 한쪽이 무너지면 브랜드가 말한 이미지도 금방 힘을 잃습니다.

Forrester가 공개한 2026 글로벌 토털 익스피리언스 스코어는 이 변화를 숫자로 보려는 시도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 지역의 37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BX), 고객 경험(CX), 직원 경험(EX)을 함께 살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세 지표를 단순히 나란히 놓는 데 있지 않습니다.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주려면 직원이 그 경험을 실제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고, 그 과정이 브랜드가 약속한 말과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는 전제입니다.

디자인 팀 입장에서도 이 평가는 의미가 큽니다. 화면의 사용성만 개선해도 성과가 오르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조직 안쪽의 업무 흐름과 고객 접점의 언어가 함께 바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앱에서 친절한 문구를 쓰더라도 상담 시스템이 느리면 고객은 브랜드를 불친절하게 기억합니다. 반대로 직원이 고객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구조라면, 디자인은 화면 밖에서 더 강하게 작동합니다.

토털 익스피리언스라는 말은 거창해 보이지만, 결국 한 사람이 브랜드를 만나는 모든 순간을 끊기지 않게 맞추자는 이야기입니다. 성장과 충성도가 경험의 총합에서 나온다는 점이 더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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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스쿨 밖에서 배우는 네 가지 현실 감각
Creative Bloq

디자인 스쿨 밖에서 배우는 네 가지 현실 감각

좋은 포트폴리오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시대,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역량이 수업실 밖의 일하는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디자인 수업은 결과물을 만드는 훈련에 강합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피드백, 협업, 설명 능력, 커리어 판단이 같이 필요합니다. 좋은 포트폴리오가 출발점이라면, 일을 이어가는 힘은 사람 사이에서 만들어집니다. Creative Bloq의 글은 디자인 교육이 다루기 어려운 현실 감각을 짚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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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vier Franco Santacreu가 용을 그리는 법
Creative Bloq

Javier Franco Santacreu가 용을 그리는 법

상상 속 생물을 그리는 훈련은 멋진 판타지 이미지 만들기를 넘어 포즈, 무게, 실루엣을 설계하는 연습이 됩니다.

Javier Franco Santacreu는 용을 그리며 강한 포즈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핵심은 큰 날개나 날카로운 이빨이 아니라 몸의 흐름과 무게입니다. 상상 속 생물도 설득력 있는 구조가 있어야 합니다. 콘셉트 아트는 형태가 먼저 보이고, 그다음 성격이 읽히게 만드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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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Clark Audio Aeon Core가 바꾼 899달러의 기준
Creative Bloq

Dan Clark Audio Aeon Core가 바꾼 899달러의 기준

고급 헤드폰의 설계 언어가 플래그십에서 보급형으로 내려오며, 가격보다 측정과 튜닝의 기준이 더 큰 이야기가 되고 있습니다.

Dan Clark Audio의 Aeon Core는 899달러 닫힌 평판형 헤드폰입니다. 핵심은 차음성을 지키면서 열린 느낌의 소리를 노린다는 점입니다. 97dB/mW 감도와 16옴 125mW 구동 조건도 내세웁니다. Dr. Sean Olive와 보정한 최신 Harman Curve 타깃을 적용한 첫 상용 헤드폰이라는 점이 가격 논쟁보다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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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숲가 도서관, 나무 외피로 동네의 속도를 맞추다
designboom

바르샤바 숲가 도서관, 나무 외피로 동네의 속도를 맞추다

Choszczówka의 새 공공도서관은 눈에 띄는 조형보다 주변 숲과 내부 가변성을 앞세워 공공 공간의 사용법을 다시 묻습니다.

바르샤바 Choszczówka의 공공도서관은 세척한 듯 밝은 목재 외피로 숲이 많은 동네와 맞닿습니다. Ambient Architects는 내부를 고정된 열람실이 아니라 여러 활동에 맞춰 바뀌는 공간으로 계획했습니다. 도서관은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동네 사람들이 머무는 실내 광장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이 건물의 힘은 튀는 상징보다 오래 어울리는 사용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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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roño에 생긴 임시 해변, 손글씨 소원을 품은 돛대
designboom

Logroño에 생긴 임시 해변, 손글씨 소원을 품은 돛대

Concéntrico 2026의 설치 작업은 모래언덕과 색색의 돛대를 도시에 들여와, 참여형 디자인이 축제의 기억을 만드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Concéntrico 2026은 Logroño에 모래언덕과 색색의 돛대를 세워 임시 해변을 만들었습니다. CENTRAL과 Maxime Delvaux는 방문객이 손글씨 소원을 돛대 안에 남기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소원은 St. John’s Eve의 공동체 행사와 이어집니다. 설치물은 보는 대상에서 참여의 절차로 바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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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la Tabasso의 Murano 유리, 시드는 꽃의 시간을 붙잡다
designboom

Lilla Tabasso의 Murano 유리, 시드는 꽃의 시간을 붙잡다

극사실적인 식물 조각은 아름다운 만개보다 쇠락의 순간을 선택하며, 공예가 자연의 변화를 기록하는 방식까지 넓히고 있습니다.

Lilla Tabasso는 Murano glass로 시들고 변해가는 식물을 극사실적으로 조각합니다. 작품은 만개한 꽃보다 색이 바래고 형태가 무너지는 순간에 집중합니다. 과학적 관찰은 잎과 줄기의 구조를 설득력 있게 만들고, 유리 공예 기술은 그 덧없는 장면을 오래 남깁니다. 자연을 예쁘게 재현하는 일을 넘어 시간의 흔적을 다루는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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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Nester를 잡는 가구 리테일, AR과 데이터가 먼저다
Medium UX Design

Urban Nester를 잡는 가구 리테일, AR과 데이터가 먼저다

좁고 불규칙한 도시 주거에서 가구 구매는 취향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AR 도구와 구조화 데이터가 실패 비용을 줄이는 UX가 되고 있습니다.

Urban Nester는 좁고 불규칙한 도시 주거에서도 취향 있는 집을 만들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가리킵니다. 이들에게 가구 구매는 예쁜 사진보다 실제 공간에 들어맞는지의 문제입니다. AR 도구는 제품을 방 안에 겹쳐 보여주고, 구조화 데이터는 치수와 소재, 배송 조건을 비교 가능하게 만듭니다. 가구 리테일 UX는 영감 제공에서 구매 전 검증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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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Takeaway

16개 후보 중 핵심 8개를 골라 이번 주 실무 신호로 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