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지 못한 독립유공자에게 전한 명예여권

빙그레는 실제 여권의 형식을 빌려 독립유공자 예우를 한 장의 물건과 전달식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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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30인에게 헌정된 ‘대한민국 명예여권’ 캠페인은 여권의 형식을 추모와 감사의 상징으로 바꿨다.

이 글을 꼭 읽어야 하는 분

광복절 시즌 브랜드 캠페인 사례를 찾는 분 · 공공기관 협업 캠페인의 설계 방식을 알고 싶은 분 · 기념일 콘텐츠를 물건과 행사로 풀고 싶은 제작자

3줄 요약

  1. 빙그레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30인에게 ‘대한민국 명예여권’을 헌정했습니다.
  2. 명예여권은 실제 여권 형식을 빌려 사진, 인적 사항, 독립운동 관련 디자인 요소를 담았습니다.
  3. 캠페인은 브랜드 메시지를 앞세우기보다 후손이 받는 물건과 전달식의 장면으로 기억을 만들었습니다.

목차

  1. 해외 순국 독립유공자 30인에게 전한 대한민국 명예여권
  2. 여권을 이동 문서가 아닌 추모의 물건으로 바꿨다
  3. 7월 18일 독립기념관에서 후손에게 전달됐다
  4. 제품보다 독립유공자의 이름을 앞에 세운 캠페인

해외 순국 독립유공자 30인에게 전한 대한민국 명예여권

빙그레는 광복 81주년에 맞춰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대상은 해외에서 무장투쟁과 외교 활동 등으로 독립운동을 펼치다 광복 이전에 서거한 독립유공자 30인입니다.

국가보훈부와 외교부가 함께했고, TBWA코리아가 기획·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안중근, 김태연, 김천익, 박영, 이애라 선생 등이 명예여권 발급 대상으로 언급됐습니다.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이들에게 오늘의 대한민국 이름으로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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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맥락 이미지 · 해외 순국 독립유공자 30인에게 전한 대한민국 명예여권출처 Weekly Lens AI Studio

여권을 이동 문서가 아닌 추모의 물건으로 바꿨다

명예여권은 실제 대한민국 여권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각 독립유공자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여권 형식에 맞춰 실었고, 오래된 사진 자료는 원본 인물의 특징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보정됐습니다.

여권 안쪽에는 독립신문, 태극기, 하얼빈역, 신흥무관학교처럼 독립운동과 관련된 기록과 장소가 디자인 요소로 들어갔습니다. 이동을 위한 문서였던 여권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을 기억하는 물건으로 다시 읽게 만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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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배경 조사 이미지 · 여권을 이동 문서가 아닌 추모의 물건으로 바꿨다출처 Weekly Lens AI Studio

7월 18일 독립기념관에서 후손에게 전달됐다

명예여권 전달식은 7월 18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국내외 독립유공자 후손과 빙그레, 국가보훈부, 외교부, 독립기념관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후손 대표에게 명예여권과 감사패가 전달됐습니다.

현장에는 관련 전시도 마련됐습니다. 캠페인은 보도자료 속 문구에 머물지 않고, 후손이 가족의 이름과 삶을 다시 마주하는 자리로 구성됐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는 광고 노출보다 의식과 기억의 성격이 더 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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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인서트 이미지 · 7월 18일 독립기념관에서 후손에게 전달됐다출처 Weekly Lens AI Studio

제품보다 독립유공자의 이름을 앞에 세운 캠페인

Weekly Lens는 이번 사례를 브랜드가 사회적 기억에 참여하는 방식을 보여주는 캠페인으로 해석합니다. 빙그레는 제품의 장점이나 구매 메시지를 앞에 놓지 않았습니다. 대신 여권이라는 익숙한 물건으로 독립유공자 예우 활동을 손에 잡히는 형식으로 만들었습니다.

광복절 캠페인은 기념 문구와 태극기 이미지로 비슷해지기 쉽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명예여권, 사진 보정, 전달식, 전시를 묶어 후손과 국민이 떠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브랜드는 뒤에 있지만, 남는 이름은 독립유공자입니다.

근거와 맥락 더 보기6개 항목

근거로 확인한 핵심

  1. 교차 확인

    빙그레는 광복 81주년에 맞춰 해외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광복 이전 서거한 독립유공자 30인에게 ‘대한민국 명예여권’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근거 12
  2. 교차 확인

    캠페인은 국가보훈부·외교부와 함께 진행됐으며 TBWA코리아가 기획·제작에 참여했다.

    근거 1
  3. 교차 확인

    명예여권은 실제 대한민국 여권을 모티브로 제작됐고, 독립유공자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여권 형식에 맞춰 담았다.

    근거 1
  4. 교차 확인

    전달식은 7월 18일 충남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렸고, 후손 대표에게 명예여권과 감사패가 전달됐다.

    근거 1
  5. 교차 확인

    이번 캠페인은 빙그레가 수년간 이어온 독립유공자 예우 활동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근거 1
  6. 해석 포함

    브랜드 캠페인 관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 홍보보다 기억할 수 있는 물건과 전달식 경험을 앞세운 사례로 볼 수 있다.

    근거 12
취재와 해석에 사용한 자료2개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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